이거 처음 보고 개충격받았다. 지금껏 아무도 이런 말을 해준 적이 없다.

 별로 안 친한 애들하고 같이 있었는데 난 전혀 즐겁지 않았는데도 다들 웃으니까 웃어야 했다. 고역이었다. 친해지기 위한 노력이었다. 근데 꼭 친하게 지내야 되나?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어떻게 다 친하게 지내. 인사나 잘하면 됐지. 걔네도 나도 서로 관심 없어.. 왜 어른들은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과 다같이 사이좋게 지내요~"이딴 말이나 지껄여서 다 커서도 시달리게 하지? 그 말에 짓눌려서 안 친하면 눈치보게 되고 마음만 무겁고 괜히 애써야 하고. 서로 관심 끄면 다 해결 돼~


 쓸데없는 노력이고 에너지낭비일 뿐이다. 그냥 인사만 하면 돼. 난 인사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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