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광화문 교보에서 샀다. 1517로 알게 된 밴드. 덕분에 kings of convenience도 알게 되었다.(앨범 살 예정이다.)

 [Dreams]에 이은 두 번째 앨범인데 1517 때문에 [Rules]를 샀다. 요즘은 Golden Cage 때문에 [Dreams]도 사고싶다.


The creation of rules is more creative than the destruction of them.

Creation Demands a higher level of reasoning and draws connections between cause and effect.

A. Zittel


 앨범에 쓰인 인용구(세 번째 사진)

 the Whitest Boy Alive가 추구하는 바를 알 수 있다. 확실히 절제된 느낌이고 그래서 더 스타일리쉬하다. 표현이 좀 구린데 생각나는 말이 이것 뿐..


  1. Keep a secret
  2. Intensions
  3. Courage
  4. Timebomb
  5. Rollercoaster Ride
  6. High on the heels
  7. 1517
  8. Gravity
  9. Promise less or do more
  10. Dead End
  11. Island


 이들 음악의 가장 근본적인 특징으로 거론될 만한, 공평하게 다루는 기계성과 인간성은 각각 보다 확실해진 인상이다. 기계성은 반복을 강조하는 것으로, 그리고 인간성은 속도를 늦추는 것으로 더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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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상의 자극은 보다 줄었고, 더 느려졌고, 반복의 지분은 커졌지만 그게 지루함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이미 우리 귀에 익숙해진 다정과 냉정 사이를 오가는 얼렌드의 보컬은 여전하기 때문이다. 또 심장박동의 수준을 넘어서지 않는 친절하고 사려깊은 비트 덕분이기도 하다.

-이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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